2021.02.09

휴...

조회수 3976 추천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제가 답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남자친구랑 미래를 약속하고 사귄지 2년이 되어 가고요,같이 지내온지는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돈을 못벌기 시작하기도 하고 여러사정으로 인해 전환대출을 하고 생활비를 하면서 빚을 거의 8천 좀 넘게 되었고 그걸 감당하지 못해서 신복위에 채무조정을 신청하여 지금 심사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것도 이거지만 휴대폰명의로도 제껄로 쓰다가 요금을 안내어서 채무로 넘어가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제 명의도 미래를 함께한다고 하여 다 내어주고 하다보니 이 사실을 부모님이 알게 되었고 더이상 집이랑 연락하고 지내지 말자고 하여 제가 연락을하거나 해도 연락조차 받아주지 않으시고 일하는데 가보아도 오지말라고 모르는 투명인간 취급을 받으며 집이랑 손절된 상황입니다. (남자친구를 선택하기도 하고 괴씸?하다고요)
남자친구를 이렇게 만나오면서 돈도 돈이지만 여자문제로 인해 두번 제가 넘어갔었습니다. 불안하기만 하고 남자친구를 믿기도 믿어야 됐었는데, 여자랑 카톡하는걸 보기도 봣고 하여 제가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습니다.근데 보다가 제가 오해할만한 카톡과 전화내역이 발견되면서...
제가 남자친구 자는데 몰래 카톡&전화내역을 보고 위치추적어플을 깔았습니다.
폰을 몰래보고 위치추적 어플을 깐것을 남자친구가 알고 노발대발 하면서 짐을 싸서 나가라고 하고.
너랑 더 만날수 없다고 남자친구 주위 사람들도 남자친구가 저의 행동에 대해 얘기를 하였더니 병적이다 몰래본거  이해는되지만 해서는안될짓이고 믿음신뢰를 다깨버리는행동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더라고요..근데 그 남자친구들은 남자친구 편에 선거이고 제 입장도 얘기해서도 저렇게 얘기를 할수 있을까요? 제 주위 사람들은 제 입장을 더 헤아려 주는 편이여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랑 남친은 또 돈씀씀이부터 전혀 다릅니다.. 그리고 전 좀 티 좀 내달라고 했더니 주위사람들이 아는데 왜 아니면 넌 사진찍는거 싫어하잖아. 이러는 둥 이유를 되고 근데 나중에 싸우면서 얘기끝에 저의 존재를 모르는사람도 많더라고요 그러니 제가 몰래 봣을때에도 제가 오해할만한 내용의 카톡(지인이 술자리에 소개를 시켜준건지 저는 참관자라면서 좋은시간보내고 좋은관계로 발전했으면 한다는 내용이 있었으니깐요.)
여러분은 헤어져요라고 하거나 그럴수 있겠지만 제가 그집을 나갈수 있는 상황이 못됩니다.
지금 대출또한 못받는 상황입니다. 지금 신복위에서 채무조정 심사 진행중이니깐요.. 남자친구한테 방구할 돈이라도 달라고 하니 왜 줘야되며 내가 널 왜 이해해야되지?이러더라고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남자친구는 제 주위사람들한테 저의 행동을 얘기하고 제가 잘못이 정당화 되거나, 자기입장에서 왜 화가 나서 막말을 내뱉을수 밖에없는지 생각해서 얘기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다시 생각을 해보겠다면서..
제 얘기가 답답하시거나 그런줄 알지만... 제가 어떻게 남친을 풀어줘야 될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추천수
공지 [필독] 자유게시판 게시글 수칙 사항 운영자 2021.04.05 46521 6
463 한녀는 오늘도 울고 싶다 글루민 2021.02.17 4359 7
462 배달진상 현황 1 너거 2021.02.17 204 8
461 여자들 산부인과 자주가? 이준수. 2021.02.16 265 13
460 친구 남편이 저를 ㅇㅇ아 라... 00193788273 2021.02.16 6221 4
459 3초 여성청결 미스트 500만개 완... Ryan Reynolds 2021.02.16 1298 4
458 김건희 여사님 진짜 예쁘시네요 비타250x2 2021.02.16 207 20
457 16년 살면서 느낀 한국인의 특징 cbxnzmv 2021.02.15 37170 12
456 궁3D 하시는 분들이나 하셨... 바삭바삭감자튀김 2021.02.14 730 12
455 이런 부모 만난 내가 불쌍하다 까맘곰 2021.02.14 4361 16
454 남자친구한테 빌려준 돈 받아야겠죠 뿡빠랑뽕뽕 2021.02.14 282 14
453 가장 좋은 시어머니상 말 랑 콩 똑 2021.02.13 3247 3
452 북한은 우리의 친구 오오하시 카즈야 2021.02.12 1764 19
451 아니 탐폰 쓰는 애들아 곰치 2021.02.11 555 9
450 엄마가 너무 더러워요 쩡구기찾으러가보까 2021.02.10 1759 8
449 너와의 이야기 늉융 2021.02.09 280 8
448 인서울대학생중 자차 얼마나 ... 권지용, 2021.02.09 6220 5
» 휴... 오늘도 행복하게:-) 2021.02.09 3976 11
446 주방가위로 옷에 붙은 실오라... 트와이스 정연 2021.02.08 8176 14
445 화장안한걸로 눈치주는 남자친... 해피해피해피해피해피해피 2021.02.08 306 19
444 남자들은 왜 핑크색에 집착하나요 :박시원: 2021.02.08 552 10
Board Pagination Prev 1 ...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 262 Next
/ 2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