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생일이었던 1987 🎂
주말의 하루는 울 애긔랑 온종일 데이트 하고
하루는 친구들과 신나게 파티하고 돌아가는 길이였슴닷 🤩🥳
갑자기 뜬금없이 전화오신 주주 실장님
"지금 집에 있어요? 생일이라 지금 집으로 선물 하나 보낼게요
퀵 기사가 갈꺼에요~"
평소 애정하는 업체라 자주 연락드릴 일이 있긴 하지만 (예약)
다른일로 절대 먼저 연락 주시는분이 아니기에 초큼 놀랬슴닷
택배로 가면 오래 걸린다고 퀵까지 부르셨다길래 감사인사 몇번이나 드린 1987 🥰
얼마 안지나 띵똥! 하길래 퀵 기사님인가 보다~ 하고 문을 열었더니..
읭?? 🤭🤭🤭🤭
오잉???? 🙄🙄🙄🙄
어디에서 많이 보던...
어제만 해도 손잡고 데이트 했던
(제눈에) 세상에서 제일 잘생기고 귀여운 퀵 기사님이 서계셨슴다!!!
알고보니 실장님께서 한결이한테 선물 전달해주시고
직접 가서 배달하라고 부탁하신것! 🥺 폭풍갬동....
잘생긴 퀵 기사님을 그냥 바로 보낼수 있나여..!!!
일단 들어오라고 해서 같이 밥도 먹고 꽁냥꽁냥도 좀 하고
퀵비는 뽀뽀로...❤️ (퀵비 120만원이라고 해서 112 누를뻔)
주주실장님의 센스와 바쁠시간에 본인 시간 내서 먼길 와주고 데이트까지 해준 울 한겨리에게 모두 감동했슴니닷 ❤️
3년간 200번은 족히 이용하면서도 늘 잘해주시고 알뜰살뜰히 챙겨주시는 주주❤️🥰❤️ 많이 애정함닷 ( 주주 홍보글 아니고 자랑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