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4369 추천수 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말싸움끝에 저도 모르게 울음에 울컥하여 " 다른 좋은여자 만나.." 라고 했습니다..

정말 돌이킬 수 없는 말이였죠...

너무 사랑하지만 매번 반복되는 어긋남에 어느샌가 내마음도 지쳐있던건지도 모르겠고...

몇일 생각해봤는데 이렇게 헤어지는건 너무 아니라는 생각에 전화를했습니다..

5번정도 했는데 받더라구요...

다시한번만 생각해봐달라고.. 나좀 봐달라고.. 말그대로 매달렸습니다...

하지만 어려울거같다.. 엎지러진물은 주어담을수없다... 마음이 떠났다는 말....

몇일 지났는데 거의 정리해서 이제 자기는 안힘들거라는말...

이런 말을 들으면서도 계속 애원했습니다...

주말에 만나서 얘기하자 했지만 싫답니다...

나에 대한 자신감이 있냐.. 학교그만두고 시집올수있냐 묻더라구요...

이제 졸업반이기에 솔직히 그럴수없다고 했고, 거봐 자신없자나..하더라구요.. 실수한걸까요...

그러자 남친이 9월말까지 서로 생각해보고 마음이 안정되고 확신이 스면 연락하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마음 접지 말고 기다려달라고 했는데.. 잘모르겠다고....

그런 희망고문에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먼저 연락해달라고 했더니..

그럼 연락할때까지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모두 정리될 것만 같은 마음에 자꾸 자신이 없어지네요....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올까요.. 아니면 저에게도 정리할 시간을 주는걸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추천수
공지 [필독] 자유게시판 게시글 수칙 사항 운영자 2021.04.05 46429 6
3953 남자가 대우 못받는 이유 유가 2023.05.02 2281 14
3952 이렇게 어떻게 화장해야대??... 복족이 2023.05.01 424 11
3951 언냐들 쿠션 뭐쓰세용? 3 조의 영역 2023.05.01 201 4
3950 유부남 만나는 분들 보세요 하링이 2023.05.01 772 10
3949 토린이 ㅋㅋ 1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일어날까 2023.05.01 230 7
3948 화이자1차 맞고 생리를 안하... 한교똥 2023.05.01 1783 19
3947 마니조아져서좋음 잠꼬대샤이니 2023.04.30 420 3
3946 절대 엎드려 자지마ㅠㅠㅠ 룰루랄라랄라르 2023.04.29 562 16
3945 헤어지고 처음으로 겨털밀었다 전정국부인 2023.04.29 4129 11
3944 호텔에서 살고싶다 닉네임164473422010575 2023.04.29 4060 16
3943 여성시대 어떤가요? 1 Tobias 2023.04.29 1111 5
3942 여자가 너무좋아 어떡하지 물을 마시는 고양이 2023.04.29 388 3
3941 요새도 당일예약 빡쎈가요? 연예가중계 2023.04.29 776 4
3940 결혼이 남자에게만 좋은 이유 뽀라돌이 2023.04.29 296 15
3939 혹시오늘 대전이나 천안가실분~^^ 1 자유를찾는사람 2023.04.29 97 3
3938 내일 처음 이용해보려는데용..!! 1 주힝 2023.04.28 544 9
3937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의 차이 LeoLize 2023.04.28 580 10
3936 으앙 김남준건국해 2023.04.28 330 9
» 남자친구와 이별한후 너무 힘들어요 규규꺄꺄 2023.04.28 4369 4
3934 유두습진 걸린 것 같은데ㅠㅜ 치명적인귀여움 2023.04.28 8175 11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260 Next
/ 26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