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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9일에 헤어지자고 그랬습니다...

저희는 부산과 울산 일케 떨어져 지냅니다...일주일에 한번씩 만나기로

약속을 하며  남친을 울산을 보냅니다.... 직장때문에...

사귄지 근 한달 반만에 벌어진(?)일이었죠...

보내는 맘 쓰리고 아푸고 아쉽고 힘들긴 했지만.... 그래두 한달에 4번만날수 있다는것에

위안을 삼으며....서운함을 뒤로 했죠,,,,

시간이 흐르면서... 한달  4번이  2번이되었고,  그리고 지금은 한달에 1번정도 근근히 만난답니다...

남친은.... 개인적으로 부담해야할 금전적인 이유로 토,일 없이 때론 국경일도 없이 일을 해야했기때문에.... 하지만... 틈틈히 전화주는 남친의 모습에....한달 한번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려두 참고 지냈수 있었습니다.....  그치만..... 인내심은 결국에  그리움앞에 무릎을 꿇더니... 다툼에 다툼을 반복하며,,,

저는 남친에게 헤어지잖말을 쉽게 자주꺼냈습니다. 글구선 남친의 그러고 싶지 않다는 말에 위안을 받고 확인하고 .... 하지만... 남친은 그런 저의 말에 드러내지 않는 상처들을 쌓아가구 있었습니다. 어느날 보고픈맘에 제가 울산에 가겠다구... 남친의 여건이 안된다는걸 뻔히 알면서두 고집을 부리다... 다툼을 하면서 저는 남친에게 큰 상처의 말을 남겼습니다... 자존심을 건들인거죠,,,, 그럴 의도가 없었는데...

막연히 보고싶다맘에.... 남친에게 더 노력를 했음좋다고 요구아닌 요구를 하게된것이,,,

결국엔 남친의 자존심과 맘에 깊이 상처를 남긴것 같습니다...

남친은 우는 저에게 울지마라며 화를 내면서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그러구선,,,,

"네 옆에서 신경써주고 너 아껴주는 사람만나라~~~ 난 모자란게 넘 많다.."

"노력 ? 지금 난 내몸하나 추스리기도 어려워...."

안 받는 전화를 제발좀 받으라는 말에..

"그럴거 없을꺼같아~~ 잘살어라 그랬음 좋겠다 ~~ 나같이 가난한놈은 네게 어울리지 않아"

문자를 보내구선..... 전화두 받지않구....  그럽니다..

빌고 용서해달란 저의 말에...

"내가 널 용서할 자격이 있는거니..? 나같은게~~ 네게 필요하지않을 뿐이지~~"

"널 사랑한다는 건 .. 내가 가장 노력한 거 였어~~"

이런말만 문자로 남긴채 .... 싸운뒤 여지껏 전화통화도 못한채 맘만 쓰리고 힘들게 보내고 있답니다.

이젠 저두 더이상 전화를 하지 않는답니다... 그리구 문자두요.... 멜을 보냈는데...

기다리겠다구 너의 맘만 아직 떠난게 아니라면 기다린다구 했는데....

읽어두 더이상 반응두 없네요.... 자정을 넘기면... 나흘째네여

어쩌면 좋죠? .... 기다려야하나요,,,?

저는 알아요,,,, 힘든상황에도 남친이 제게 최선을 다하려했다는걸요,,,

제 욕심이 넘 힘들게 한것같습니다...

저,,,,, 기다려야하나요,,, 아니믄 그냥 가슴에 묻는게 나은가요~?

중요한거 제 감정으로 아직도 그대로라는 겁니다.... 매일 눈물이 나서 가슴이 무너지는거 같아서

사랑때문에 고통스럽단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고 있답니다...

도와주세요.... 어찌해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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