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없어서 글쓴다 .

너 은근히 판 즐겨보잖아

너 유학갔다가 2주만에 이신경치료받으러 왔을때 연락했더니 웃었다고 기분이나빴다고?시가얘길했다고? 시가얘길했겠지 설에 시가갔다가심근경색이왔으니 .. 상황을 얘기한건데 그게 모가잘못됐어? 심근경색걸려서 요단강 건너려다가 온 내가 무슨반응을보일까? 내가 웃은건 내상황이 어이가없어서 웃은거야 이 철없는것아..중환자실에서 3일을 있었는데 제정신이었겠니? 하긴 니가 중환자실에 안있어봤으니 이해를바라진않을께 그리고 이아파서 2주만에 온걸 얼마나 위로해줘야하니? 나 참 이해가안된다 넌 이신경치료야 나 심근경색 시술하고 2주를 엄마가붙어있었어 또 쓰러질까봐 근데 일일이 말할수없어서 그냥 웃었다 그래 심근경색 걸린 내가 니 2주만에 한국와서 속상한 마음 못알아준건 미안하다 넌그럼 내가 심근경색이라고했을때 뒤에 한마디라도했니? 얼마뒤에 괜찮냐는말은했는지 묻고싶다 난 니네집 근처 병원에 입원했다는데도 치료잘받으란식으로 얘기하고 말길래 얘도 아프고 힘드니깐 그런갑다했다 그런게 친구니깐 그리고 내남편 크게다쳐서 연고좀부탁한게 그렇게 서운하냐?그나라에서판다고해서 부탁좀한건데 난 시간내서라도 사서보내겠다 그것도 섭섭하디? 연고나사오는사람아니라고? 말하는꼬라지봐라..그리고내가 니유학기간동안 코로나로안전한지 내가먼저연락했지 니가먼저했냐? 난 니가 유학을 다시 잘마쳤으면한다 그래야 니 그 꼬인성격도 풀릴것같으니..20년동안 친구로 지내면서 니가 그렇게 꼬였다는걸처음알았다 그건 아마도 니상황이 니맘대로 안되서라고 생각이든다 또 이글을보면 그러겠지 니가 내상황을 뭘안다고 그딴식으로 얘기하냐고 내가 니 유학간다고 용돈쓰라고 환전해준게 제일아깝다 난진짜 친구라고생각해서 모든걸 이해하려고했는더 넌 날 니아래로봤나보다 내가 가리는것없이 너한테 다얘기한다고 내가 니아래는아니야 내가너보다 못한건솔직히건강말고 없지않나? 아무리생각해도 넌 날 니아래로봤다는 생각밖에안들어 그래서 니 까짓게 나한테 부탁도하면안되고 니를함부로 이해해선안된다고생각한것같아

잘먹고잘살아라 ㅁㅊ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