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판 보시는 분들...
맨날 보다가 이렇게 글쓰려고 하니까 되게 이상하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할께
안녕 나는 20 대 후반을 열심히 일하면서 가고 있는 쓰니야
나한테는 남자친구가 있지..2년,,거의 3년을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어
다름이 아니고 나만 너무 그 사람한테만 목매는거 같아서 이렇게 글써.. 어떻게 해야할지 댓글로 이야기를 좀 해줘..
나는 출퇴근을 2시간이고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가게가서 일을 하고 그러고 저녁 일곱시에 퇴근을 하고 집에 오면 여덟시야 내 남자친구는 여덟시 반까지 출근 해서 퇴근은 여섯시야
이 남자친구의 단점은 연락이 잘 안돼고 잠이 진짜 진짜 진짜 너무 많아
그래도 장점은 나름 세심하고 잘 챙겨주는데
이제는...이것또한 모르겠어..
3년이 다 되어 가는 동안 생각해보면 나만 죽어라 목 멘거 같기도 하고 거의 내가 남자친구 보러가고 남자친구가 보러 오는 경우는 진짜 열번에 한세번?
나는 열번에 아홉번?
약간 내 연애스타일이 문제 인걸 수도 있는데
내 연애스타일은 죽어라 헌신을 다하고 남자친구가 뭐라고 하면 다 받아들이고 알겠다고 하고 다 (내생각에 나름 지고 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해)
그냥 하염없이 다퍼줘 그냥 없는데도 다 만들어서 다 퍼~ 이렇게 해도 되나 할 정도로
그러다가 한번은 이게 터져서 남자친구랑 싸웠는데 연락 문제랑 이런이런문제가 있으면 나는 속상하고 서운하다라고 이야기 하면 남자친구는 "왜 그러는데 너도 가끔은 지고 들어와야지 다 너한테 맞출순 없자나 그리고 연락문제는 내가 핸드폰을 잘 안보는데어떻해 나중에 나 취업해서 더 바빠지고 이러면 연락 더 안될텐데 너 어떻할라고 그래? 그때미다 스트레스 받게? 왜그래 나 어디 가서 노는 거 아니고 일끝나면 집에와서 씻고 밥먹고 집에있자나 내가 뭐 어디 여자 만나러 가는 것도 아니고 왜그래 진짜 나도 힘들어 쓰니야,," 이렇게 이야기하면 그래 말을 말자 우리
이러고 이야기가 끝나면 몇일 연락 없다가 내가 먼저 연락해..남자친구보고싶어서 근데 남자친구는 자기 화 때문에 먼저 연락안하고,,
지금도 남자친구가 회식하고 술 많이 먹고 연락이 안되서 그냥 집에서 화난채로 핸드폰 하고 있ㅈ는데 회사 사람들 다 보내고 집가니까 너도 얼른 자라고 그러고 전화 끊고
이게 기다리는 사람 한테 할 소리야?
또 그다음날은 숙취때문에 하루종일 골골되다가 퇴근하고 숙취때문에 잠이나 자고 괴씸해서 연락 안했더니 남자친구도 똑같이 연락안하고 또 \그다음날인 수요일에는 연락없길래 뭐해?라고 했떠니 퇴근하고 아파서 잠들었다고 이말듣고 어이없어서 걱정도 안되더라
그래서 그래 알았따 약먹고 자라 이렇게 이야기하고 전화 끊었어
아침에 카톡 와서는 열 내려서 오늘은 쫌 괜찮ㅇㄴ거 같다 라고 이야기 하고 또 연락 안되고
이렇게 하는 연애가 정말 맞는건가 싶네요..
어떻게 해야할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