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 고생한 나에게 상을주고자 사이트를 뒤적거립니다
회사일 하느리고 정신도 체력도 전부다 쏙 빠져버렸는데도
이놈의 유흥 욕구는 어째 사라지질 않는지...ㅋㅋ
그래서 사이트를 이리저리 뒤적뒤적이다가
신규오픈한 업소가 있는걸 발견! 띠요옹
망설임 없이 곧바로 예약전화 때렸습니다
실장님이 친절하게 코스설명을 해주셨는데
첨엔 제일 짦은 숏코스 생각하고 전화했다가
실장님의 화려한 언변에 현혹돼서 A코스로 예약ㅋㅋ
제가 귀가 좀 팔랑팔랑거려서...
암튼 그렇게 에약을 잡고서 출발을 해 지하철로 역삼역까지 가서
내렸는데 그대로 쓰러질 뻔했네요... 이 더위 실화냐
잰걸음으로 파바밧 가게 입구 찾아서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팡팡스파에 입장
찬물로 샤워를 싸악 하니 아주그냥 개운보스
대기없이 안내받아 마사지부터 받는데
관리사 선생님이 동글동글 강아지상에 애교있는 스타일이라
마사지 받는 내내 대화도 즐거웠고, 마사지 실력또한
아주 일품중의 정품명품진품이라 넘나 시원했어요ㅎㅎㅎ
마사지까지 깔끔하게 받고 휴게실에서 라면 한그릇 뚝딱 해치우니 크 깔끔하군요!
너무 잘 받았고 나중에 또 찾아갈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