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2278 추천수 2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는 평소에 마사지를 즐겨 받습니다.

 

예전에는 몸이 쑤시고 근육이 뭉칠때면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았는데

 

뭔가 수박 겉 핥기 식으로 진행되는 치료에 회의감을 느끼고

 

아픈 부위만 집중적으로 케어 받을 수 있는 마사지를 찾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요즘 마사지 업소는 건전하지 못한(?) 업소들이 대부분이라

 

마사지 보다는 다른걸 내세우는 가게들이 많더군요

 

그러다 제 아는 지인이 일산에 태국식 마사지 잘하는곳이 있다고해서 추천받았는데

 

일산 썬타이 라고 하더군요 반신반의 한체로 지인에게 받은 연락처로 전화를 걸고 상담을 하는데

 

사장님이 귀찮은 내색 하나 안하시고 세세하게 상담 해주셔서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차가 있는지라 이동하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었구요

 

사장님이 처음오시면 아로마 마사지를 받아보라며 강력 추천 하셔서 아로마 마사지로 결제하고

 

방으로 입장했습니다. 방안에 샤워실이 있고 바닥에는 매트가 있는데 아늑하니 내방 같은 느낌입니다

 

청소상태가 아주 좋으며 전 손님이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는지 은은한 아로마 향기가 기분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샤워를하고 매트에 누워서 기다리는데 제니라는 태국인 친구가 들어오네요

 

서로 싸와디캅~ 하는데 뭐가 그렇게 웃긴지 한참을 웃었습니다

 

한국말을 잘 못하긴 하는데 그게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제니가 약 중 강 압으로 아픈곳을 마사지 해주는데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허리가 안좋아서 바디 랭귀지로 허리를 가르키니 웃으면서 오케오케~ 합니다

 

오우.. 태국식 마사지가 이렇게 좋은걸 일찍 알았더라면 진작에 받으러 올걸 그랬습니다

 

아로마 오일로 몸을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는게 마사지를 받아 본 사람은 알겠지만

 

군대식으로 마사지 짬밥이 상당하구나 라는 걸 느꼈네요

 

그리고 마사지는 힘을 이용해서 하는지라 관리사들이 뒤로 가면 갈수록 압이 약해지는 경우가있는데

 

이친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압으로 정성스럽게 마사지를 해줍니다.

 

거기서 저는 이곳의 단골이 되야겠다라고 결심했죠

 

거기에 착한 가격에 착한 마사지 시간까지 가성비가 너무 좋습니다

 

마사지가 끝나고 서로 인사를 한 후 방에서 나오니 사장님이 헛개수와 커피중 하나를 고르라길래

 

남자는 역시 헛개수!! 시원하게 원샷하고 사장님께 정말 마사지 좋았다고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습니다

 

그동안 흉내만 내는 마사지에 지친 분들은 꼭 일산 썬타이가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추천수
공지 [필독] 토닥이 후기 게시글 수칙 사항 운영자 2021.09.28 47810 3
1719 초 건마 후끈한 마사지 무훗한 손길에 딥 슈가 4 옹시 2022.05.13 3740 15
» 진짜 태국식 마사지를 일산 썬타이에서 받았습니다 2 Jenny 2022.05.13 2278 21
1717 부천나르샤 승아쌤방문후기 김이브 2022.05.12 588 4
1716 저렴한 가격대비 시원한 마사지 팡팡스파 숲속의 망고 2022.05.12 2009 29
1715 강남 NO1 마사지 팡팡스파 zaxs 2022.05.12 1305 19
1714 미스파에 다녀온 솔직후기입니다!! 1 좋은아침입니다!줄여서 좋!아! 2022.05.12 2422 4
1713 [미니] 로미케어.. 매력있네요..ㅎ 굽이 2022.05.12 3814 5
1712 진짜가 나타났다 라페스파의 제대로된 마사지 kovu 2022.05.12 2487 28
1711 마사지 지리는 쌤 마인드 좋고 서비스도 BEST 첫눈처럼니가온다면 2022.05.12 1247 8
1710 별썜의 수준급 마사지에 몸도 마음도 녹여넀습니다 바르게살자 2022.05.12 1213 5
1709 와꾸! 씨스타300%도플 !몸매박살 청순미끝판왕 설명이 않… 퉁퉁이엄마모퉁이 2022.05.12 3001 5
1708 [마리] 작은고추가 맵다 작지만 마사지 실력 베리굿 야쿠르트달고나 2022.05.11 881 20
1707 현쌤의 마사지는 의느님보다 낫습니다 1 유당당 2022.05.11 1363 10
1706 후기보고 수아쌤 만나고왔어요^^ Hdjskks 2022.05.11 1106 8
1705 케이윌이 부릅니다 - 말해 뭐해~ 구너좋아해 2022.05.11 1657 29
1704 명불허전 다원 마사자 받고나니 피로가 사라지네요 illliii 2022.05.11 3335 21
1703 돈이 아깝지 않은 힐링 웽웽웽웽웽웽웽 2022.05.11 664 8
1702 지영이라는 샘 외모좋고 마사지 느낌 오집니다 사ㄴ 2022.05.10 859 19
1701 문스파에 홍쌤을만나고왔는데 잊을수가없네요 REAL__VIXX 2022.05.10 884 30
1700 ✔다시가고싶은마린스파✔ 태민(29) 2022.05.10 1983 29
Board Pagination Prev 1 ...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 277 Next
/ 27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