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허한 마음이 깊이 생기는 그런 저녁이군요.
앵간해서 이러지 않은데 살짝 울적하니 조금 옆구리가 허 하군요
그래서 이렇게 집에 쳐 박혀 있다면 내 자신이 안쓰러워 나를 위해서 돈을 쓰기로 했죠
뭐 나가서 맛있는 밥도 사먹고 코인노래방도 가고 이래저래 놀다가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이왕 노는 것 어차피 옆구리도 시린데 외로움과 피로회복을 채워줄 스파로 가기로 하고
프로필 보니 트윈스파로 정하고 향하기로 합니다. 가서 조금 기다리면서 안내받고
방으로 올라와서 누워있었죠 그리고 여자 안마사가 들어 옵니다.
전 여자 안마사 좋아하는 이유는 딴거 없습니다. 여자라서 그리고 손맛이 부드러워서
그리고 너무 친절해서 좋네요 옴몸 구석구석 여기저기 만져주는데 정말 부드럽게 그리고
시원하게 잘 마사지 해줘서 기분이 너무 좋았네요. 그리고 전립선 마사지 요거 좋은듯 합니다. ㅎㅎㅎ
터벅터벅 집으로 가서 외로운 감정따윈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푹 자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