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술 한잔하고나서
혹시 몰라서 전화해보니 여유있다고~ 하시면서 위치 안내도 해주십니다
강남에서 출발하니 택시로 5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어요
골목안쪽에 있는 편의점에서 컨디션 하나 사서 마시고 들어가서 실장님과 만났습니다
어디서 뵌 듯한 익숙한 인상의 실장님이셨구요~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더라구요
할인이벤트가로 떡스파인데도 저렴하게 11만원에 결제하고 들어갔습니다
키 받아서 샤워장으로 들어가 샤워하고
준비된 옷을 입고 마사지 룸으로 이동해봅니다
분위기도 좋고 참 깔끔하게 세팅이 잘 되어 있더군요
잠시 기다리니 관리사님 입장
관리사님은 이쁘게 나이드신 관리사님 ^^ 참하게 생기셨는데 마사지는 잘 하시더군요
요새 허리가 좀 아팠었기에 허리쪽 위주로 좀 부탁드리고 가만히 누워있으니
시원하게 잘 눌러주시고 열심히 눌리주시기도 하셔서 넘 좋았습니다
받던 와중에 목이 좀 말라서 물 한잔 부탁드리니 보리차를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ㅎ
시원~하게 한잔 마시고 나머지 마사지 받고 마무리 했습니다
다 끝나고 휴게실에서 티비를 보며 앉아있다 깜빡 졸았네요 ㄷㄷ...
휴게실 의자에서 자다니 ;
일어나보니 오늘 아침이더라구요
샤워하고 나오니 몸도 개운하고 좋았습니다
이쪽으로 이사해서 넘어온지는 좀 되었는데 달릴만한 곳이 없어서 멀리 다녔었는데
넘 좋은 업장 하나 발견한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