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서울에 놀러와 친구놈을 만나고 낮에 술한잔하고나니 달림이 생각나네요 ㅋㅋ
술도먹었겠다 멀리가기도 귀찮으니 그냥 근처에 찾아봅니다
오피는 내상을 많이입어서 별로 가기싫고 마사지도 받고싶어 건마쪽을 뒤적뒤적하다 팡팡스파라는곳을 봅니다
에라 모르겠다 바로 전화하고 예약한 뒤 바로 찾아가봅니다
들어가니 인테리어 깔끔하네요 탕은 없지만 간단하게 샤워할수있는공간은 있습니다
샤워하고 나오니 음료를 주며 원하는 마사지 스타일이나 아가씨 스타일을 물어보네요 스타일미팅까지 해주다니..ㄷㄷ
이러쿵 저러쿵 하고 방으로 안내받아서 들어갑니다
잠시 후에 관리사님이 들어옵니다 와서 인사하며 마사지를 받는데
개인적으로 마사지를 많이받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왠지모르게 좀더 시원하고 숙련도가 조금 더 높은느낌?
저하고 잘 맞는것 같더라고요
특이했던게 찜이었습니다
듣자하니 찜기에 찐 수건으로 온몸을 덮고 관절을 풀어주는데 오..신기했습니다
진짜로 이사오고싶은생각이 굴뚝같습니다 집근처에 이런곳이 있다면 일주일에 한번씩은 무조건 갈거같네요 ㅠㅠ
즐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