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오고 날도 춥고 마음도 울쩍하고 싱숭생숭한 마음
달래기위해 라페스파 방문했습니다
업장에 도착해서 결제를 한 뒤 샤워하고 나와 담배한대 피고
바로 안내받은 마사지방에 누워서 대기하고있으니
얼마지나지않아 1시간동안 마사지 해주시는 관리사님 입장하시네요
나이는 30대 중후반으로 보였고
아담한 키에 동글동글한 느낌에 귀여우신 관리사님이였습니다
성함을 여쭤보니 민 관리사님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마사지 정말 제대로 힐링했습니다
이게바로 힐링이지 않나 싶네요
처음에 저 안색을 보고는 무슨일 있으시냐면서 자연스러운 대화로 이끌어 주시고
마사지도 꼼꼼하게 해주시면서 거기다 고민상담까지...
아로마 마사지도 선택해서 할수있는데 사실 아로마는
제대로 마사지받는다는 느낌이 잘 안들어서 건식으로 받기로 했는데
정말 굳굳! 잘한선택이였습니다 ㅋㅋ 뭐 아로마도 충분히 잘하실 실력이지만
그래도 진정한 마사지를 느낄려면 건식이 최고이죠! 수건찜질까지 너무 기분좋고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마사지서비스 해주셔서 감동했스요 ㅋㅋ 담에도 바로 들려야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