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마삿지가 받고 싶어 간단한 샤워후 나와서 대기중입니다.
잠시후 방으로 안내받고 맛사지 선생님 들어 오시고 어깨부터
허리까지 정말 시원하게 잘해주시네요..
마사지 실력은 무조건 기대이상을 보여주실 마사지사님이신대요.
경 관리사님 같은 경우 30대 초반정도에 관리사님이신대요.
들어와서 간단하게 대화하는데 마사지 경력이 무려 10년정도 라고 하시네요
사무직을 하다보니 허리,뒷목쪽이 항상 뭉치고 많이 불편해서 관리사님한테
중점적으로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걱정도 많으시다며 웃으면서 마사지가 들어오는데
처음부터 허리를 바로 마사지해주시는게 아니고 옆쪽을 먼저 마사지를 해주셔서
제가 여쭤봤더니 허리가 아프면 그주변을 먼저 풀어주면서 긴장을 풀어주셔야 된다고 해주시더라구요.
믿음을 갖고 몸을 맡겼더니 아팠던 허리와 뒷목을 중점적으로 풀어주시고 전신마사지를 해주십니다.
전신 마사지를 한다며 뒤 돌아 누우라고 말씀해주시더니 제 전립선을 마음껏 눌러주시는데..
부끄럽게도 바로 제 동생이 깨어나서 고개를 빳빳하게 들어버립니다...
마사지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시원했지만.. 마사지는 어떻게 말로 표현못할정도였네요
괜히 마사지가 최고라 말하는게 아닌걸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