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이상한치 만큼 추워지고 더워지고 일교차가 심해지고 있네요.
이제 가을이 오기 시작하는데 전 이러면 감기가 찾아오고 그러더군요.
그렇지만 집에만 있다면 올감기가 빨리오고 하니깐 이럴때 텐션업 시켜서 감기가 못오게끔 해야겠죠?
그래서 불금을 미친듯이 달리고 술이 좀 오니깐 친구녀석놈들에게 제안을 걸었죠
스파한번 같이 땡기자고 하고 다들 바로 오케이 하네요. 그래서 자주 다니는곳으로 전화하고
막잔하고 갔네요. 가서 싸우나 쏵하고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네요.
얼마지나지 않아서 바로 직원이 친절하게 안내 해 주고 방에서 눕자마자
노크소리가 들리고 마사지사가 들어옵니다. 너무 일사천리로 진행되서 정신이 대략 멍해지지만 금방 응대 하네요.
하기전에 어디 불편한데 있냐고 물어봅니다. 온몸이 불편하다고 하니 관리사가 그럼 신경써서 해주겠다고 합니다.
참 마사지 받으면서 친절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뭐 여튼 마사지가 시작 됩니다. 적당한 손압으로
등부터 시작하는데 날개뼈 사이에 있는 근육 여기 왜이리 시원한가요. 항상 구부정하게 앉아 있어서 그런가
여튼 이부분을 팔꿈치로 살살 눌러주는데 너무 아프지도 않고 적당하니 시원하더라구요. 너무 좋았네요.
그리고 머리 뒤에 그니깐 귀밑이죠 이부분도 너무 시원하게 꾹꾹 잘 눌러 줘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마사지는 허벅지하고 사타구니하고 그사이에 여기가 그렇게 시원할줄은 몰랐습니다.
이부분을 손으로 이용해서 눌러주는데 너무 시원하더군요. 정신이 짜릿해지는 그런기분이네요.
정신이 맑아지게 해주는듯한 마사지였네요.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