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에 술을 제법 먹었더니 아침에 숙취에 많이 힘들더라구요
갑자기 친구 하나한테 연락이 오더니 같이 사우나 안가겠냐고 ㅋㅋ... 같이 달렸더니 죽겠답니다
일단 만나서 해장국 한그릇하고 있는데 그냥 사우나보단 마사지도 좀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고른게 역삼 텐입니다
저는 한번 다녀온 적이 있지만 친구가 처음이라 괜찮으냐고 계속 물어보더라구요
달래면서 가느라 아주 고생했습니다
도착해서 결제하고 들어가는데
주간이라 그런가 한산하네요~
저희는 샤워만 간단히 하고 나왔습니다
안내해주시는 분을 따라 방으로 각자 들어가서 전투 시작~
금 관리사라는 분이었는데 이야기하다보니 알게된 거지만 현재 텐 스파에서 지명도 높은 분이시네요
왜 그런가는 직접 받아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편안하게 해주시고 친절하고... 마사지도 잘하십니다
그야말로 마사지사중에서는 탑클래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건식 마사지도 잘 받고 마무리로 ㅈㄹㅅ 마사지까지 해주시고
마무리하고 나와서 친구랑 사우나도 하고 휴게실에서 쉬는데 너무 만족했다고 합니다
재접율 999%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