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과음했습니다. 집에가기 힘드네요.
그래서 친구와 같이 마사지 가게를 찾았습니다.
세신마사지를 해주는 곳이 보이네요.
예약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괜찮은 곳 같아 보입니다.
각각 6만원 결제하고 방으로 안내받았습니다. 탕방으로 되어있네요.
시설 좋네요.
물을 많이 쓰는곳이라 물때냄새가 날줄 알았는데 전혀 냄새가 없네요.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게 눈에 보입니다.
방에서 대기하니 메리가 들어옵니다.
역시 가격이 있다보니 엄청난 와꾸를 기대하기는 힘드네요.
살갑게 웃으면서 제 몸을 쓰다듬는 메리. 엄청 적극적이네요 ㅎㅎㅎㅎ
때타월로 온몸을 씻겨준후, 마사지를 해줍니다.
메리의 손. 로미로미 비슷한 마사지네요.
근데 신기한게 마사지하면서 왜 메리가 신음소리를 내는지 ㅎㅎㅎㅎㅎㅎ
너 대체 정체가 뭐야? ㅋㅋㅋㅋㅋ
그렇게 힐링까지 제대로 받은후, 간단히 샤워를 했습니다.
실장님께서 서비스 어땟냐? 마인드 어땟냐? 등 실장님 질문이 많습니다.
왜 이리 질문이 많으세요? 여쭤보니, 얼마전, 손님들 내상이 있어 매니저 교육을 다시 시켰다고 하네요.
제대로 못하는 매니저 있으면 바로 짤른다는 실장님의 무서운 발언 ㅠ.ㅠ
뭐. 손님입장에서야 좋지만 매니저들 너무 불쌍하네요 ㅠ.ㅠ 타국까지 와서 돈버느라 고생하는데 감시도 받고...
어쨋든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조만간 또 방문하겠습니다~
괜춘한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