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회사가 일찍끝나서 뭐할까 생각하다가
마사지가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평소에 가던 팡팡스파로
예약을 했습니다 사이즈 괜찮은 친구 없냐고 물어보니
요새 사라가 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혹해서 밥도 안먹고
허겁지겁 바로갔습니다 역시 친절함을 필수로 챙기신
실장님들 안내받고 씻고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저녁뭐먹을까 생각하는중 관리사님이 들어오시내요
13번관리사님이 이라고 하셨고 딱봐도 마사지 진짜
잘하실꺼같은포스를 풍기고 들어오시내요
평소에 목이 많이 뭉쳐서 목부분 잘부탁할라고 얘기할라했는데
관리사님이 그냥 믿고 맞기시면된다해서 그냥 조용히
마사지받앗습니다 역시 포스가 남달라서 그런가
손길이 한번 갈때마다 뻐근하거나 아팠던곳이 풀리는
기적이 일어나내요ㅋㅋㅋ 마사지가 그렇게 시원할 수 가 없어요
기분좋게 밥먹고 집으로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