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중하게 생각하고 특별하게 인연이됀 친한언니가 있어요.
그런데 언니가 자신의 마음이 설레인다고 연락하고 만나는
남자가 있는데..유부남이고 자녀들도 다있는데
그남자는 좋은남자고 지금 집안에서 찬밥신세라며.가정파탄내고싶은 마음은 없으며
그 외로운마음이 안타깝다고 그남자랑 계속 연락하며 만나고
하나봐요.그러다가 마음만 서로 더커질거같은데 .그런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서로 설레이는마음이 있고 그렇게 연락하고 만나는자체가 정신적 바람인것같은데...제가 아무리 애기해도
언니도 감정절제가 잘안돼나봐요...

제가 별로 상관없는 관계면 그냥 신경 안쓰겠지만
제가 좋아하는사람인데 언니 충분히 더 좋은사람만날수있는데 언니 마음흔드는 그런책임감없는 남자만나는것도싫고
그 가정도 신경쓰이고
언니의 모습도 도덕적이지않은 모습인것 같아서
걱정도 돼고 제 마음이 좀 힘든데..어쩌면 좋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