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ㅈ염때문에 너무 고생하고있어서 어제 처음으로 병원갔다왔는데ㅠㅠ
사실 어디다 말은못하지만 진짜 불쾌한 냄새때문에 너무너무 스트레스받고있거든..
어제 버스타고오면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서서왔는데 날씨가 아직은 더운데도 에어컨을 안틀어놔서 버스가 되게 후덥지근했는데 냄새가 스멀스멀 나는거임..하..ㅠㅠㅠㅠㅅ뷰ㅠㅠㅠㅠ....
나는 알잖아 나한테 나는 냄새인지...그래서 계속 의식하면서 어쩔줄모르고있었는데 어떤 아줌마가 대놓고 아휴 웬 냄새야... 이러면서 찡그리고 내옆에 서있던 남자분이 자리옮기고(이건 나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내옆에분이 옮기니까 나때문에 옮기나 이런ㅅ생각들더라...) 속으로 진짜 아 ㅈ같다 죽고싶다 이러고왔는데 진짜 자괴감 개쩔어
인생...진짜 싫다고 느꼈음 가뜩이나 산부인과에서 검사받을때도 너무 굴욕적이고 수치스러워서 멘탈 다 나갔는데 제발 이번 주말에 나아야되는데 2틀만에 나을수 있을까ㅠㅠㅠ이렇게는 학교생활 못해ㅠㅠ퓨유ㅗ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