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부모님몰래 여행가서 밤을 보낸뒤 주기 정확하던 생리가 안터져서
예정일지난지 2주좀넘어서 임테했는데 너무 덥고습한날인데도 손발이 차가울 정도로 긴장됐음.....
무서워서 입이 나도 모르게 딱딱 부딪히고ㅜㅜ몸이 덜덜떨리고.........
다행히 임신은 아니었지만 난 그때 ㅅㄱㄱ에 대한 생각이 뿌리부터 바뀌었음...ㅠ 진짜 너무 무서웠고 다시는 겪고싶지 않은 기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