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0대 중반 두아이 엄마입니다 저는 집 부근 마포구 아현 스포렉스에 수영을 다니고 있습니다 사건 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2021 09 02 16시경 수영 및 샤워를 마치고 알몸상태로 나왔는데 정면 바로 앞에서 어떤 전기 기술자 분이 저를 뚫어지게 일분간 쳐다보고 있네요 저는 시력이 그닥 좋지 않아 여성분이 왜 저러지 하는생각에 자세히 보니 60초반 남자분이셨습니다 제가 황당한 마음에 자리를 락카로 이동하니 그분은 천정 스프링쿨러 수리를 7분간 하신후 퇴실 하셨습니다 이에 제가 황당하여 항의차 일층 안내데스크에 나와 책임자를 불러달라 하니 한00 본부장이라는 분이 제게 하시는 말씀이 (대충 알겠는데 일단 귀가해. 일주일후 사과받으러 와라. 환경미화원 여자 근무자가 3분전 퇴근했으니 지금 사과하러 오라고 하는건 근로기준법 위반이다. 절대로 오라고 할수 없다) 저는 사과만 받고 귀가하려 했는데 상황이 하도 황당해서 경찰에 신고했고 공덕지구대에서 오셨음 여자 환경미화원은 퇴근을 했다하니 확인이 힘드시겠지요 헌데 저는 의아한부분이 대낮에 전기 반장 10년차라는 남자분이 안내데스크 보고도 없이 임의대로 일단 여자 샤워장 가서 커텐 제끼고 (예스)라는 여자 샤워장 환경미화원 말만듣고 알몸으로 여자 회원들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에 두눈 치켜뜨고 7분간 작업을 함에는 충분히 성범죄 고의가 있다고 생각듭니다 혹시 작업을 핑계삼아 무단침입한 그분이 상습적인 성범죄자는 아닐까 라는 생각은 왜 하지 않으시는지요 성적수치심에 항의를 하니 아현스포렉스 한00 본부장은 제게 "목소리낮추세요!!" 두눈치켜세우고 윽박지르고 이에 당시 작업기술자는 올라와서 사과는 커녕 "원래 이래요" 하며 실실 웃기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