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귄지 5개월이 되어가는데 초반에는 안그러다가
요즘 데이트비용 때문에 조금 신경이 쓰여서 써봐
부산 놀러가서 남친이 텔예약하고 주말이라 한 십만원대 초반대가 나왔던것 같음
그래서 밥은 내가 살 생각하고 갔는데 1인 5만원짜리 가게 계속 가려고 하려다 가게가 닫아 안가고 다른 가게 가서 조개구이에 조개탕 시켜서 먹다가 양도 많은것 같은데
꾸역꾸역 모듬회 까지 더 시켜서 십만원대 가격맞추려고 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정내미가 떨어지는것 맞지??
모듬회가격은 가게에서 지불이 아니라 다른 가게에서 뗴오는거라 횟가져온 횟집사장에게 내가 현금주려했는데 횟집사장이 이런건 남자친구가 해야지 하며 남친에게 결제받아서 남친이 결제했는데
그다음날 밥값,커피값,은 물론 주차비 4500원까지 내게 하더라
다들 의견좀 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