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예쁜사람 많은 과로 유명한 과 나오고
직업도 외모가 중요한 직업이다 보니..
주변에 언니들 보며 느끼는점이 많은데
결론적으로 예쁜여자는 능력남 만나는게 맞는 거 같아요
아니 뭐 예쁘고 안예쁘고를 떠나서 당연히 능력남을 만나는게
좋겠지만 사실 예쁜여자들은 스스로 예쁜게 무기라는걸
자기 스스로 잘 알게되고..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들고 그 무기가
사라지게 되면 굉장히 초라해지는 경우들이 있는데..
(물론 예쁘고 능력있고 돈도많은 언니들은 제외. 혼자살아도 됨.)
그 예쁨을 계속해서 유지시켜 줄 수 있는게 사실 경제력이잖아요.
그래서인지 슬프지만.. 예쁜데 정말 착하기만 해서 남자 조건도 안보고
일찍 결혼해버린 언니들 보면.. 정말 그냥 평범한 아줌마가 되어있는 경우가 있고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니에요. 본인이 행복하다면 그걸로 된거죠!)
여우같이 본인을 계속해서 빛내줄 수 있는 남자를 찾은 언니들은
심지어 그 남자를 이용해서? 금수저 주부? 컨셉으로 인플루언서가 되어서
이제는 본인 능력도 빵빵해지고 오히려 어렸을때 보다 관리 많이 해서
점점 더 예뻐지는 거 보면.. 미혼인 제가 보기에는 결국 예쁜여자가 능력남
만나는게 맞다는 생각이드네요.. 솔직히 같은 여자로서 이런생각드는거
저도 창피한데 ㅠㅠ 이게 현실적인거 같아요.. 물론 진짜 미친듯 예쁘고 끼도 있어서
연예인으로 성공한다면 모를까.. 예쁜걸로만 가지고 본인이 엄청나게 능력있어지긴 힘들잖아요.
사실 얼마전에 진짜 맨날 능력남만 만나는 친구가 있어서
물어보니 골드스푼,리치 뭐 이런 어플통해서 만난다길래
나는 그러고 싶지 않다~ 싶었는데 그 친구는 나날이 예뻐지고
저는 조건안보고 사람만 보고 만났던 남자친구 만나느라 고생해서
피폐해진 탓에 더 이런생각 드는걸수도 있어요 ㅠㅠ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본인이 정말 누가봐도 예쁘고 인기가 많다고
가정했을때 어떤 남자를 만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