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은 여학생이고 9년 된 친구입니다
작년에 제 친구의 남자친구와 같은 반이 되었었는데요, 친구 남친의 옷을 제가 작년에 체육시간 때 한 번 발려 입은적이 있는데 친구가 옷을보고 자기 남친 옷 아니냐며 따져서 아 내가 잠깐 추워서 빌려 입었다 당장 돌려주겠다하며 친구 남친한테 찾아가 돌려주었는데 그때 잠깐 다툼이 있었구요 같은 반인데 제 옆 짝꿍이 친구의 남친이였는데 친구의 남친과 사적인 얘기를 했는데 사적인 얘기는 너 수행평가 해왔냐, 숙제난 해 왔냐 거의 학교 과제의 관련된 이야기로 얘기만 했었고 그 외엔 친구 남자친구가 제 친구와 고민이 있다 그래서 들어준거 외엔 얘기를 따로 잘 안합니다 무튼, 옷 빌려 입은 사건 뒤로 친구가 자기 남친이랑 저랑 얘기하는걸 봤다고 하는데 이거에 질투를 해서 저랑도 싸우고 남친이랑도 싸웠던 적이 있어서 그 뒤로는 눈도 안 마주치고 얘기도 아예 안했습니다 그냥 말 그대로 손절을 쳤었는데요
이런 학교 생활 때문에 모둠 활동을 하거나 팀플과제를 발표 등 많은 불편이 있지만 친구한테 미안해하기가 싫어서 철저히 1년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번 년도엔 제 친구와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같은 반이 되고 친구의 남자친구는 쉬는시간이면 찾아오는데 저는 짝사랑하던 후배가 있습니다 저는 후배랑 같은 층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근데 또 타이밍이 안 맞게 저는 좋아하는 후배를 보고 있었는데 그 시야에 친구의 남자친구가 있더라구요 친구가 저녁에 긴 문장으로 혹시 너가 내 남자친구 젛아하는거 아니냐, 너를 못 믿겠다, 자기 남친한테 마음 있으면 솔직히 말해달라 하면서 이 많은 얘기들을 다른 친구한테도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여기서부터 좀 화가 나는게 물론 친구가 그런 생각을 할 순 있는데 얼마나 날 못 믿어웠으면 다른 친구한테 내 얘기를 하면서 날 이상한 년으로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에 분에 복받쳐 잠도 제대로 못이루고 매번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그 뒤로도 오도 오해라고 앞으로 내가 행실을 잘하겠다며 사과를하며 사건을 종료했는대요... 이 뒤로 이 친구가 저를 조금 피하는식으로 무시하구요 같이 있는 자리에서 말을 좀 서운하게합니다 예전같지않아요.. 너무 막나가고 말을 서운하게해서 짜증도 나면서 화도 납니다 이런 사건 이 외에도 많은 일들이 있어ㅆ는데 저만 사과하는게 맞는건가요? 이 친구에 대한 악감정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해서 미칠거 같아요 그래도 친하게 지내고 싶은 정이 있는데 이 친구만보면 증ㅇ화부터 납니다 화에 못 이겨서 문장이 지금 뒤죽박죽하고 오타도 많고 이해가 안되실거 같은데 ... 더 자세한 이야기는 댓글에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ㅜㅠ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