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사수 언니가 있습니다.
본인 말로는 여자인 친구보다는 남자인 친구가 훨씬 많고 어린애들보다는 나이든 언니들이 더 맞다고 하더군요.
저는 올해 27살이고 주부인데 사정상 주부임을 숨기고 취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약 4개월뒤인 오늘, 23살 여자 신입이 들어왔고요.
그런데 오늘 사수 언니가 연차였던 바람에 쉬느라 신입을 보지 못했기에 전화를 하더군요(참고로 저는 인사만 한뒤 입을 절대 안여는 타입이라 그 언니랑은 어색하고 불편한 사이입니다)
"걔 첫인상은 어때? 어떻게 생겼어? 말투는 어때??" 등등을 여쭤보시더군요
저는 적당히 대답을 했고요.
근데 갑자기 그분이
"난 니가 중간 역할을 잘해야본다고 봐" 라고 얘기하시더군요??
솔직히 저 되게 눈치 없고 어리버리한 편이라 그 속뜻을 전혀 눈치 못채겠는데 저 중간 역할이라는게 대체 뭘까요??
솔직히 저는 지금 직장을 관둘수 없는 상황인지라 최대한 트러블을 안만들어야하거든요..
남편은 주식하다 빚만 2억지고, 태어난 애는 지체 장애 판정받았구요.
저 이번에는 정말... 관둘수가 없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본인 말로는 여자인 친구보다는 남자인 친구가 훨씬 많고 어린애들보다는 나이든 언니들이 더 맞다고 하더군요.
저는 올해 27살이고 주부인데 사정상 주부임을 숨기고 취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약 4개월뒤인 오늘, 23살 여자 신입이 들어왔고요.
그런데 오늘 사수 언니가 연차였던 바람에 쉬느라 신입을 보지 못했기에 전화를 하더군요(참고로 저는 인사만 한뒤 입을 절대 안여는 타입이라 그 언니랑은 어색하고 불편한 사이입니다)
"걔 첫인상은 어때? 어떻게 생겼어? 말투는 어때??" 등등을 여쭤보시더군요
저는 적당히 대답을 했고요.
근데 갑자기 그분이
"난 니가 중간 역할을 잘해야본다고 봐" 라고 얘기하시더군요??
솔직히 저 되게 눈치 없고 어리버리한 편이라 그 속뜻을 전혀 눈치 못채겠는데 저 중간 역할이라는게 대체 뭘까요??
솔직히 저는 지금 직장을 관둘수 없는 상황인지라 최대한 트러블을 안만들어야하거든요..
남편은 주식하다 빚만 2억지고, 태어난 애는 지체 장애 판정받았구요.
저 이번에는 정말... 관둘수가 없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