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음슴체로 쓸게용
남친이랑 1년 사겼을 때 한 번 싸운적이 있었음
싸운 원인은 간략하게 일주일 중에 나랑 있는 시간보다 친구랑 만나는 시간이 많고
내 약속에 지각하는 일이 많아져서ㅇㅇ
이렇게 남친이 친구랑만 놀고 난 소외감..? 느껴서
싸웠는데 내가 당분간 친구 안만났으면 했다말함
그래서 친구들 단톡방을 그 이후에 우연히..? 보게 되버렸음.
(그냥 계속 카톡오길래 남친이 대신 봐달라고 해서 ㅇㅇㅇ)
근데 그 남자 무리에서 한 명이 내 욕을 한거야
돼지, 예쁘지도 않은게, 그냥 헤어져라, 지랄한다 등
나는 기분 더럽고 만나서 사과받고 싶지도 않고 그냥 나도 그 사람 똑같이 생각하고
내 앞에서 그 사람 얘기 꺼내지 말라고 해서 금기어가 됨.
근데 남친이랑 커플들의 흔한 결혼얘기 편하게 얘기하는?
난 그 친구 초대하거나 오면 다 파토낼거라고 얘기했는데
남친 느낌은 그 친구 초대해야한다는 식으로 해서
아직 하지는 않지만 연애 2년 넘어가니 나는 3주년까지 확실하지 않으면 그냥 헤어지려고 하거든
내가 이상한건지 판단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