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드디어 5박6일 길었던 본가탈출중이에여
사실 본가에서 할 일이 먹고 자는것밖에 없어서 귀멸의 칼날 다시 정주행하고 폐인처럼 살고 그랬는데...ㅋㅋㅋ
막상 집떠날때 되니까 막 이것저것 챙겨주시는데 눈물날꺼같았어여ㅜㅠ
다 필요없다구 해도 자꾸만 이거 가져가서 쓰고 이거 챙겨가서 먹고 해라 하시니까 귀찮기도 하지만서도 저는 이미 다 컸는데도 부모님이 걱정해주시는게 느껴져서ㅜㅠㅠㅠ
오늘 예약 해놨는데 이 기분으로 잘 맞이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영ㅠ
빨리 마음 다잡구 집에가면 평소대로 있을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