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입니다. 1단계 지역이요.
오늘 베프 3명이 저녁 약속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명이 단톡방에 갑자기 오늘 만날꺼야? 이러더군요.
이유를 물어보니 코로나 때문에 미뤘으면 좋겠데요.
그래서 제가 불편하면 다음에 보자고 했어요.
근데 갑자기 지금 자기 점심 먹으러 나가고 있데요.
그래서 제가 식당에서 먹냐고 물었더니 그렇데요.
저는 이해가 안 가서 점심은 식당에서 먹어도 되구
저녁에 우리랑저녁 먹는건 안돼냐고 물었더니 저녁엔 사람이
많아서 어쩌구 하더라고요.
자기가 점심에 가는 식당이 사람이 많지 않아서
10분만에 먹으면 된데요. 그래서 제가 말했죠.
사람이 적다고 안 걸리는게 아니다.
막말로 거기에 걸린 사람 있으면 걸리는거 아니냐고,
밥 먹을때 마스크 벗고 먹지 않냐고 했더니
그 친구가 그 다음부터 대답이 없네요ㅎㅎ
저는 사람이 많으면 확률이 더 올라갈 뿐이지 무조건 걸린다고
생각 안 하거든요. 사람이 많건 적건 마스크 벗고 먹는 순간
다 위험하니까요.
애초부터 친구가 밖에서 안 먹는다고 했으면 납득이 갔을텐데
자기는 항상 점심 밖에서 먹는건 괜찮고 저녁은 안된다니
친구의 논리가 좀 당황스러워서요ㅎㅎ
친구한테 그럼 넌 남친도 밖에서 안 만나겠네? 라고 물어보려다
참았네요.
저희는 술도 안 마셔서 술집도 안 가고 그냥 밥 먹으러 가려구
했거든요. 그리고 요즘 식당도 거리두고 앉잖아요.
어쨋든 코로나 덕분에 참 별 일을 다 겪네요.
오늘 베프 3명이 저녁 약속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명이 단톡방에 갑자기 오늘 만날꺼야? 이러더군요.
이유를 물어보니 코로나 때문에 미뤘으면 좋겠데요.
그래서 제가 불편하면 다음에 보자고 했어요.
근데 갑자기 지금 자기 점심 먹으러 나가고 있데요.
그래서 제가 식당에서 먹냐고 물었더니 그렇데요.
저는 이해가 안 가서 점심은 식당에서 먹어도 되구
저녁에 우리랑저녁 먹는건 안돼냐고 물었더니 저녁엔 사람이
많아서 어쩌구 하더라고요.
자기가 점심에 가는 식당이 사람이 많지 않아서
10분만에 먹으면 된데요. 그래서 제가 말했죠.
사람이 적다고 안 걸리는게 아니다.
막말로 거기에 걸린 사람 있으면 걸리는거 아니냐고,
밥 먹을때 마스크 벗고 먹지 않냐고 했더니
그 친구가 그 다음부터 대답이 없네요ㅎㅎ
저는 사람이 많으면 확률이 더 올라갈 뿐이지 무조건 걸린다고
생각 안 하거든요. 사람이 많건 적건 마스크 벗고 먹는 순간
다 위험하니까요.
애초부터 친구가 밖에서 안 먹는다고 했으면 납득이 갔을텐데
자기는 항상 점심 밖에서 먹는건 괜찮고 저녁은 안된다니
친구의 논리가 좀 당황스러워서요ㅎㅎ
친구한테 그럼 넌 남친도 밖에서 안 만나겠네? 라고 물어보려다
참았네요.
저희는 술도 안 마셔서 술집도 안 가고 그냥 밥 먹으러 가려구
했거든요. 그리고 요즘 식당도 거리두고 앉잖아요.
어쨋든 코로나 덕분에 참 별 일을 다 겪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