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름 단짝이라고 생각하는 친구가 있어. 4년정도 친구였고 고등학교 같이 다니고 있어.나는 얘한테 질투하거나 삐진티 안내고 집착도 많이 안하는 편이야.
오늘 있었던 일이야. 학원을 같이 다니는데 그애랑 나 포함해서3~4명이랑 같이 다녀.오늘 학원에 갔는데 그 애가 먼저 와있었고 나랑 다른애가 학원 앞에서 마주쳐서 같이 들어오고 있었어.근데 걔가 그 다른애한테 야 너 내옆에 앉아!!이랬어.근데 이런 경우가 거의 맨날 있어 솔직히 나는 너무 속상하고 질투도 나는데 말안하고 자연스럽게 걔네 뒤에 앉거든.이걸 그 애한테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까?
이거 말고도 나랑 있을 때 무표정으로 길 가다가 다른 친구 만나면 방방 뛰면서 안고 장난치고 주접..?이라 해야하나 애교도 부리고해.나는 뒤에서 가만히 지켜보고 근데 나랑 있을땐 전혀..그냥 좀 어색해져.근데 이부분에서도 나는 좀 서운한데 내가 이상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