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대학 입학하자마자 남자관련 소문들로 핫한 새내기됨.
무리가 남자 셋 여자 여섯이였는데 심지어 내가 남자애들이랑 제일 안친하고 제일 말 안했었고 따로 연락도 안했는데 나랑 다 엮음 셋다ㅋㅋㅋ
시간 지나면 없어지겠지 하면서 같이 노는데 시간 지나니까 더 커짐.
어느순간 여우같은 애라는 소문이 다른과까지남. 심지어 그 중 한명이랑 사귄다는 소문이 기숙사에서 돔.
지금 생각하면 별거 아닌 소문인데도 그 때 당시는 큰 스트레스였음.
무슨 생각이였는지 모르겠지만 술먹다가 갑자기 하지도 않았는데 소문날 바에는 ㅅ1ㅂ 일이라도 벌리고 욕을 먹어야 덜 억울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세명 전부하고 각각 다른날에 술먹다가 키스함.
그 중 한명이랑은 사귀기까지 했었음.
난 지금 휴학중이고 걔들은 다 군대가있어서 내가 복학해도 바로 마주칠일은 없지만 진짜 내가 왜그랬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