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소통 잘 하고다니던 아이디 하나 있었는데
시원하게 탈퇴했어요 ㅋㅋ
왜냐..
항상 부르던 최애 관리사가 생겨서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후기를 하나 썻더니 그뒤로 예약이 좀 힘들어졌어요
그래도 주3회 이상은 불렀는데 주1회 보기도 미리 예약 하는정도?
그래도 덕분에 내 지갑 다이어트는 글렀다 다행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았는데
어느날 최애가 그러더라구여 ㅋㅋ 혹시 하냐고
그렇다고 거기다 후기 써줬었다고 그러니까
어떤손님이 부르셔서 갔었는데 옆에서 폰으로 토커뮤니티 켜놓고
후기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얘는 뭐하는애냐, 딱봐도 빠순이다, 얘가 불러서 뭐라고 하더냐
등등 자게에 글쓴것들, 댓글들 다 보여주면서
얘 누군지 알지? 등등 옆에 앉혀놓고 취조하듯 물어보셨다네요?
제가 누군지는 왜 궁금하신지 모르겠지만,
대체 왜그러시는거에요?
관리사 말만 듣고 섣부르게 제가 오해하는건가 생각하기엔,
관리사가 그분 닉네임도 알고계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제 닉네임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제가 쓴 글의 내용까지 아주 잘
그래서 시원하게 탈퇴하고 필요에 의해서만 이 사이트 종종 봤는데
아니 무슨.. 업체에서 고객정보 저장 해놓거나, 공유 한다거나
하는 글들에 달리는 그분의 댓글 보니까 좀 많이 역겨워서요
그렇다고 고객정보 관리를 저장 한다거나, 공유 한다는걸
옹호하는 글을 죽어도 아닙니다
너나 잘하세요 제발ㅋㅋ 돈 없이 풀티 끊고
계산할 때 되니까 관리사 앞에서
여기저기 돈 빌려 달라고 전화 하지 마시고요;
제 최애의 업체에서도 계산 못한다고 꼬장까셔서
블랙리스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이 글에 댓글이 달린다면 답글은 달지 않을께요
진짜 찔리는분 딱 1명 말곤 없을겁니다
면상에 철판깔고 "어머~ 그런사람이 있어? 대박이네.."
이딴댓글 쳐달지마시구요 ㅋㅋ